브라키오사우루스 기라프파티탄 브란캐(Brachiosaurus (Giraffatitan) brancai)는 이름만 들어도 분류 논쟁이 바로 따라붙는 용각류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텐다구루 지층의 재료가 바탕이지만, 오늘날에는 독립 속인 기라파티탄으로 분리해 부르는 해석이 널리 쓰인다.
분류를 가르는 골격 비율
어깨가 높은 브라키오사우루스형 체형을 공유하면서도 몸통과 꼬리 비율이 북미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다르게 읽힌다. 그래서 같은 속의 지역 변이로 볼지, 별도 속으로 나눌지 판단이 계속 갈린다. 이 표본군은 이름 하나가 고정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교 해부와 계통 분석이 필요한지 보여 주며, 결론도 새 분석이 나올 때마다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