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링푸스 이켼시스(Jialingpus yuechiensis)는 뼈가 아니라 발자국 형태로 이름이 세워진 흔적화석이라, 몸보다 걸음의 리듬이 먼저 알려진다. 가느다란 세 발가락 자국과 비교적 좁은 보행 폭은 민첩한 소형 수각류가 단단한 지면을 연속 통과한 장면과 잘 맞는다.\n\n## 웨츠 지면에 남은 보폭의 단서\n\n쥐라기 후기 중국 웨츠에서 보고된 보행열은 대형 용각류 흔적보다 회전 반경이 작고 속도 전환이 잦은 패턴을 보인다. 다만 발자국만으로 정확한 속 분류를 못 박을 수 없어, 만든 동물은 몇 가지 수각류 후보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하다. 더 긴 연속 트랙이 발견되면 사냥 동선 해석도 훨씬 선명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