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라사루스 톰프소니(Sonorasaurus thompsoni)는 앞쪽 몸체가 높게 세워진 비율 덕분에 위쪽 식생을 노렸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용각류다. 알비아절 미국 코치스의 계절성 범람원에서 이런 체형은 제한된 시기에도 수직 먹이층을 넓게 활용하는 데 유리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높은 어깨가 만든 분할
앞다리 쪽 하중이 큰 체형은 고개를 들어 가지와 잎을 고르는 행동과 잘 맞는다. 같은 시기 북아메리카 초식공룡과 비교하면 지면 가까운 풀보다 관목과 저층 수관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연결고리로서의 의미
이 종은 쥐라기형 대형 용각류 체형이 백악기 초중반까지 이어졌다는 단서를 준다. 다만 표본 범위가 좁아 보행 속도나 집단 이동 규모는 아직 가설 단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