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비파로푸스 탁흐바루텐시스(Breviparopus taghbaloutensis)는 뼈가 아니라 거대한 발자국 보행열로 존재가 정의된 이름이다. 옥스퍼드절 무렵 모로코 타루단트 일대의 젖은 퇴적면에 남은 흔적으로 알려져, 당시 용각류가 어떤 속도로 이동했는지를 직접 보여 준다.
보폭과 방향이 그린 이동선
연속 보행열의 간격과 방향 변화를 보면 급회전보다 완만한 선회를 반복하며 넓은 평지를 가로질렀던 장면이 읽힌다. 같은 지층 환경을 함께 보면 물가와 단단한 지반을 번갈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이름은 흔적화석 분류에 기대고 있어 정확한 원인 공룡을 특정하는 일은 아직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