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후사루스 수내(Yizhousaurus sunae)는 초기 용각형류가 거대 용각류 체제로 넘어가기 직전의 설계를 한 몸에 보여 준다. 목과 몸통은 대형화 방향을 향하지만 머리에는 원시 특징이 남아 있다.
두개골과 목에서 보이는 과도기
헤탕절에서 시네무르절 사이 루펑 지층 자료를 보면 씹는 방식은 비교적 단순한데, 경추 구성은 더 큰 체구를 지탱하는 쪽으로 이동하던 단계로 해석된다. 한 표본에 의존한 정보가 많아 근육 배치와 성장 속도는 단정하기 어렵다.
루펑 초식 군집에서의 자리
이 종은 같은 지역 초기 용각형류와 먹이 높이를 나누며 공존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세부 분업은 확정하기 어렵다. 그래도 초기 쥐라기 초식 공룡의 체형 실험이 어디로 향했는지는 또렷하게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