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케라톱스 포리페무스(Bravoceratops polyphemus)는 머리 장식이 과시와 방어의 경계에서 작동한 각룡류로 해석되는 종이다. 백악기 후기 텍사스 남서부 하천 평야에서 살았고, 같은 시기 대형 포식자 압력 아래 시각 신호와 집단 방어를 함께 썼을 것으로 복원된다.
프릴과 뿔의 기능 분담
남은 두개골 재료를 보면 목방패 가장자리와 눈 위 뿔 배치가 단순한 장벽이라기보다 개체 식별에도 유리한 형태다. 그렇다고 장식만 강조하기는 어렵고, 접근 각도를 바꾸며 몸을 틀어 위협을 흘리는 방어 행동도 가능했을 것이다. 표본 범위가 좁아 몸통 비율과 정확한 체급은 아직 열어 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