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트랴사루스 보스카롤리(Histriasaurus boscarollii)는 유럽 이른 백악기에 용각류 계통 분화가 이미 진행됐다는 신호를 주는 희귀한 이름이다. 발랑기니아절~바레미아절 크로아티아 이스트르스카주파니야의 제한된 재료라 몸길이와 자세는 넓은 범위로만 복원된다.
조각난 골격이 가리킨 혈통
남아 있는 척추와 골반 특징 때문에 디플로도코이드, 그중 레바키사우루스류와의 가까움을 말하는 견해가 많다. 다만 표본 수가 적어 계통 위치는 확정보다 유력 가설로 다루는 편이 안전하다.
해안 환경에서의 대형 초식자
당시 아드리아 인접 지역은 섬과 얕은 바다가 맞물린 지형이어서 식생 패치가 끊겨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히스트랴사루스의 세부 생태는 같은 지층의 추가 골격이 나와야 선명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