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토르 오르니토레스퇴데스(Rapator ornitholestoides)는 완전한 해골이 아니라 손뼈 한 점으로 존재감을 남긴 호주의 수각류다. 세노마니아절 뉴사우스웨일스 지층에서 나온 이 재료는 몸집보다 계통 위치를 둘러싼 논쟁을 먼저 불러왔다.
손등뼈 한 조각의 해석 전쟁
길고 가는 중수골 형태 때문에 날카로운 앞다리 사용을 중시한 포식자였다는 해석이 붙는다. 하지만 단일 뼈만으로는 메가랍토르류인지 다른 테타누라 계통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오래된 이름과 비어 있는 몸통
1932년에 이름이 제시됐지만 머리, 골반, 뒷다리 자료가 없어 생활 방식의 큰 윤곽은 아직 흐릿하다. 이 종의 실체는 다음 발견이 이어져야 또렷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