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츠되르퍼시조새(Archaeopteryx albersdoerferi)는 시조새 무리에서도 몸 비율이 한층 가볍게 보이는 표본이다. 깃털 자국과 손가락 발톱, 긴 꼬리뼈가 함께 남아 비행과 지상 이동을 같이 쓰던 과도기 몸을 보여 준다. 쥐라기 끝 무렵 독일 바이에른의 석회암 환경에서 이런 조합이 확인된다.
한 점 표본이 말하는 동선
확실한 화석이 거의 한 점이라 성장 단계 차이와 성별 차이는 아직 가르기 어렵다. 그래도 어깨대와 날개 비율을 보면 석판시조새보다 짧은 구간을 더 민첩하게 오갔을 것으로 복원된다. 더 자세한 그림은 새 표본이 나와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