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베나토르 에리시(Kayentavenator elysiae)는 이름만 보면 분명한 사냥꾼 같지만, 실제로는 조각난 뼈 때문에 정체가 가장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초기 수각류 후보다. 미국 애리조나 코코니노의 카옌타 층에서 나온 재료가 중심이라, 몸 비율과 걷는 자세도 넓은 범위로만 복원된다.
적은 뼈가 남긴 넓은 해석 폭
같은 지층에 스쿠텔로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루스가 함께 기록되는 점은 읽히지만, 칸타베나토르가 그 안에서 어느 체급이었는지는 못 박기 어렵다. 현재 자료로는 날렵한 소형 포식자였을 해석과 더 원시적인 체형이었을 해석이 함께 열린다. 이 종의 실루엣은 추가 표본이 더해질 때 비로소 또렷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