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리누스 윋스트라니(Latirhinus uitstlani)는 오리주둥이공룡의 얼굴 설계를 옆으로 넓히는 쪽으로 밀어붙인 종이다. 주둥이 앞부분이 퍼진 형태라 식물을 훑어 먹는 효율과 시야 확보를 함께 노렸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동물은 백악기 후반 멕시코 코아우일라의 범람원 환경에서 다른 초식 공룡들과 서식지를 나눴다.
코아우일라 초식군 사이의 얼굴 전략
벨라프론스와 비교하면 라티리누스는 머리 앞쪽 폭이 넓어 낮은 식생을 쓸어 담는 동작에 유리했을 것으로 복원된다. 코아후일라케라톱스 같은 각룡류가 단단한 식물을 처리했다면, 라티리누스는 더 넓은 채식 범위를 빠르게 순회했을 가능성이 있다. 화석이 많지 않아 정확한 무리 규모와 계절 이동은 아직 열어 둬야 한다. 지금 기록은 여기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