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미 파라베르테브라타(Minmi paravertebrata)는 장갑 공룡의 방어가 등판만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작은 체구인데도 몸 아래쪽까지 보호 구조가 발달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배쪽 장갑이 말해 주는 생존 방식
발랑기니아절 이후 퀸즐랜드 환경에서 민미는 낮은 자세로 식생 가장자리를 이용했을 것으로 복원된다. 같은 지역의 디아만티나사루스 마틸대 같은 거대 초식공룡과 비교하면, 민미의 강점은 체급이 아니라 촘촘한 방어 설계에 있었다. 지금 기록은 여기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