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크사스폰디루스 아라르코넨시스(Nopcsaspondylus alarconensis)는 등뼈 한 조각이 남긴 긴 그림자로 알려진 용각류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제 정보의 대부분은 단일 척추 표본 하나가 버티고 있다.
네우켄 등뼈 한 점의 무게
세노마니아절 네우켄 분지에서 나온 이 화석은 거대한 초식 용각류 계통 안에 놓이지만, 정확히 어느 갈래인지는 아직 의견이 갈린다. 같은 지층의 아르헨티노사우루스나 휜쿨사우루스와 견주면 체급과 자세를 직접 복원할 재료가 턱없이 부족하다. 화석이 1건이라 목 길이와 꼬리 비율은 확정할 수 없고, 지금 기록은 여기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