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가나사루스 베르지리니(Ferganasaurus verzilini)는 중앙아시아 쥐라기 중기의 큰 초식 공룡이 실제로 살았음을 보여 주는 드문 단서다. 키르기스스탄 잘랄아바드의 칼로비아절 지층에서 나온 재료는 용각류 계통의 존재를 가리키지만, 표본이 적어 전체 체형은 조심스럽게 복원된다.
잘랄아바드가 남긴 단편
남은 뼈 조각으로 볼 때 긴 목과 묵직한 보행을 썼던 동물로 읽힌다. 같은 시기 공존한 초식 공룡과 비교하면 먹이 높이를 나눠 썼을 가능성도 보인다. 더 자세한 생태 그림은 다음 표본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