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페로르니퇴데스 몌스스레리(Hesperornithoides miessleri)는 새에 가까운 소형 수각류의 몸 설계를 쥐라기 지층에서 보여 준 드문 표본이다. 길어진 뒷다리와 가벼운 몸통 조합은 빠른 지상 이동에 맞춰졌고, 비행형 적응은 아직 제한적이었던 단계로 해석된다. 미국 와이오밍 콘버스 일대의 모리슨층 환경에서 작은 먹이를 노렸을 것으로 본다.
새로 가는 길목의 지상형 실험
알로사우루스나 토르보사우루스가 지배하던 포식자 층위와 달리, 헤스페로르니퇴데스는 하층 먹이망을 맡는 민첩한 사냥꾼 쪽에 가까웠다. 다만 표본이 적어 깃털 분포나 사회 행동까지는 복원 폭이 좁다. 나머지는 다음 발견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