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디티탄 나랃젠시스(Paludititan nalatzensis)는 늪지 평야를 오가던 소형 체급 티타노사우루스형 용각류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루마니아 후네도아라의 마스트리흐트절 지층에서 보고되어, 하체그 섬 환경에서 나타난 왜소화 경향을 보여 주는 재료로 다뤄진다.
젖은 지반에 맞춘 체급의 이점
거대한 친척들과 달리 이 종은 제한된 자원과 불안정한 지면에서 유지비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본다. 같은 지역의 발라우르와 잘목세스가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파루디티탄은 낮은 식생대를 점유하며 동선 겹침을 줄였을 수 있다. 다만 표본이 제한적이라 목 길이와 꼬리 비율 같은 기본 체형도 아직 넓은 오차를 안고 있다. 지금 기록은 여기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