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르댜 가론넨시스(Canardia garonnensis)는 부리 앞부분이 넓고 낮게 퍼진 얼굴 덕분에 같은 오리주둥이류 안에서도 먹이 긁는 방식이 달랐을 것으로 읽힌다. 마스트리흐트절 말기의 프랑스 남서부 습지에서 이 체형은 지면 가까운 식물을 빠르게 훑는 데 유리했을 듯하다.
짧은 얼굴, 다른 채식 동선
코끝 뼈 형태를 보면 단단한 줄기보다 부드러운 식생을 선별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기 초식 공룡과 비교하면 먹이 높이를 나눠 쓰는 방식으로 경쟁을 줄였을 여지가 크다.
표본 한 건이 남긴 범위
현재 재료가 제한적이라 머리 장식의 정확한 크기와 무리 행동은 아직 복원 폭이 넓다. 더 자세한 생활사는 새 표본이 더해질 때 비로소 또렷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