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사루스 야만팔롄시스(Kotasaurus yamanpalliensis)는 거대 용각류로 넘어가기 직전 단계의 체형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 주는 초기 장경룡류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의 쥐라기 초 지층에서 나온 뼈를 보면, 긴 목과 무거운 몸통이 자리 잡는 과정이 뚜렷하게 읽힌다.
기둥형 다리로 가는 과도기
척추와 팔다리뼈에는 후대 용각류처럼 완전히 정돈된 자세로 고정되기 전 특징이 함께 보인다. 덕분에 코타사루스는 초식 공룡의 거대화가 어떤 순서로 진행됐는지 추적할 때 중요한 비교 대상으로 쓰인다.
인도 초기 지층의 빈칸
화석 수가 많지 않아 성장 속도와 집단 이동 규모는 단정하기 어렵다. 더 자세한 그림은 새 표본이 나와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