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푸니사루스 프라길리무스(Maraapunisaurus fragillimus)는 얼마나 거대했는가보다 무엇을 확실히 아는가가 먼저 따라붙는 용각류다. 티토니아절 북아메리카 지층에서 보고됐지만 핵심 표본이 소실되어, 오늘의 복원은 당시 기록 도면과 비교 해석에 크게 의존한다.
사라진 표본이 키운 오차 범위
추정 체장은 매우 크게 제시되곤 하지만 원자료가 제한적이라 수치마다 편차가 크다. 그래서 최근 연구도 단일 확정값보다 가능한 범위를 제시하는 쪽을 택한다. 이 공룡의 실루엣은 아직 완성본이 아니라, 다음 검증 자료를 기다리는 초안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