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리티탄 스트로메리(Paralititan stromeri)는 앞다리 뼈 하나만으로도 체급의 무게감을 먼저 보여 주는 거대한 초식공룡이다. 물가 퇴적층에서 나온 굵은 상완골은 이 동물이 젖은 지반을 버티는 보행을 했음을 시사한다.
늪지 가장자리에서 버틴 체중
세노마니아절 이집트 알지자 일대는 하구와 습지가 섞인 환경으로 복원되며, 이런 바닥에서는 체중을 넓게 분산하는 다리 운용이 중요했을 것이다. 같은 시기 이 지역의 수각류와 활동권이 겹쳤다면 파라리티탄은 속도보다 덩치와 무리 행동으로 위험을 줄였을 것으로 본다. 화석이 적어 목과 꼬리의 정확한 비율은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