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느고파나 송엔시스(Shingopana songwensis)는 긴 목 용각류의 목 설계가 아프리카에서 어떻게 갈라졌는지 보여 주는 단서다. 뼈 조각 수는 적지만 경추의 관절면과 신경가시 형태가 다른 티타노사우루스류와 미묘하게 다르다.
경추에 남은 이동 전략
탄자니아 음베야의 세노마니아절 지층에서 나온 재료는 몸집 수치보다 목의 유연성과 지지 방식에 시선을 모은다. 남아메리카 티타노사우루스류와 비교하면, 시느고파나는 먹이 높이를 조절하는 자세가 달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표본이 1건이라 꼬리 비율과 정확한 체중 범위는 아직 좁히기 어렵다. 생활사의 큰 그림은 다음 발견이 이어 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