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토폴리스 마크로케르쿠스(Acanthopholis macrocercus)는 화려한 이름보다 조각난 갑옷뼈가 먼저 남아 정체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영국의 갑옷공룡 표본이다. 백악기 중기 세노마니아절에서 투로니아절 사이, 영국 케임브리지셔에서 수집된 재료는 척추와 골편이 파편 상태로 이어져 있어 한 개체의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하기가 쉽지 않다.
뒤섞인 재료가 만든 분류 논쟁
19세기 채집 기록이 거칠었던 탓에 같은 층의 다른 동물 뼈가 섞였을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그래서 아칸토폴리스는 전형적인 노도사우루스류로 단정되기보다 불확실한 갑옷공룡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더 자세한 그림은 새 표본이 나와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