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툐사리스쿠스 스테아르티(Cetiosauriscus stewarti)는 긴 꼬리로 몸의 리듬을 잡았을 것으로 복원되는 중대형 초식 용각류다. 영국 케임브리지셔의 중쥐라 지층에서 나온 재료 덕분에, 후기에 갈수록 길어지는 용각류 체형 실험의 한 장면이 보인다.
꼬리 비율이 말하는 이동 방식
남은 뼈 조합을 보면 앞뒤 축을 길게 쓰는 체형이라 짧게 치고 빠지는 움직임보다 일정한 보폭 유지에 유리했을 것으로 본다. 다만 표본이 매우 적어 목의 자세나 정확한 체중 분배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이 공룡의 생활상을 더 또렷하게 그리려면 같은 지층의 추가 표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