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니쿠스 보레알리스(Albertonykus borealis)는 손 전체보다 한 손가락의 기능을 극단으로 밀어 붙인 알바레즈사우루스류다. 마스트리흐트절 앨버타 퇴적층에서 나온 재료는 몸집이 작아도 생태 틈새가 뚜렷했음을 보여준다.
땅을 파는 앞다리, 달리기에 맞춘 뒷다리
짧고 단단한 팔과 크게 발달한 첫 손가락 발톱은 흰개미집이나 썩은 목재를 뜯어 먹이를 찾는 방식과 잘 맞는다. 반대로 다리는 길고 가늘어 열린 범람원에서 빠르게 이동하며 먹이 지점을 옮겨 다녔을 것으로 본다. 화석이 제한적이라 깃털 분포나 정확한 체온 조절 방식까지는 말하기 어렵고, 지금 기록은 여기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