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로바토르 기간티쿠스
아킬로바토르 기간티쿠스(Achillobator giganticus)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인데도 가늘고 긴 추격자보다 무게를 실어 밀어붙이는 체형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낫발톱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골반과 뒷다리가 두껍다.…
아렉트로사우루스 올세니(Alectrosaurus olseni)는 거대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 민첩한 체형으로 사냥 거리를 벌리던 티라노사우로이드의 중간 단계를 보여 준다.…
암토케파레 고볜시스(Amtocephale gobiensis)는 완성된 박치기 공룡이 아니라 그 시작 단계를 보여 주는 두개골 조각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뼈 윗면이 완만하게 두꺼워지는 모습이 보여,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의 돔 구조가 한 번에 생기지 않았다는 흐름을 읽게 한다.…
암토사루스 막누스(Amtosaurus magnus)는 이름은 크지만 실물은 머리뼈 일부만 남아 분류가 오래 흔들린 공룡이다. 세노마니아절 몽골 옴노고비 지층의 재료는 뇌함 주변 구조를 보여 주지만, 몸 전체 형태를 연결하기에는 빈칸이 많다.…
에닉모사우루스(Enigmosaurus mongoliensis)는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의 특이한 골반이 왜 그렇게 벌어졌는지를 보여 주는 드문 단서다. 몽골 도르노고비의 세노마니아절 지층에서 나온 재료는 크고 넓은 배를 수용하는 체형 쪽으로 이미 기울어 있었음을 시사한다.…
에르케투 엘리소니(Erketu ellisoni)는 몸집보다 목의 비율이 먼저 기억되는 용각류다. 세노마니아절 몽골 도르노고비에서 나온 표본은 많지 않지만, 길게 늘어난 경추 형태만으로도 먹이 높이를 달리 쓰는 전략을 강하게 시사한다.…
에르리코사루스 안드레으시(Erlikosaurus andrewsi)는 수각류 계통에서 식물성 식단에 맞춘 머리 구조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종이다. 세노마니아절 몽골 옴노고비 자료는 이 동물이 단순한 대형 발톱 공룡이 아니었다는 점을 또렷하게 만든다.…
가루디미무스 브레비페스(Garudimimus brevipes)는 타조공룡 계열 안에서도 극단적 질주형보다 원시적 골격 특징을 함께 지닌 형태로 눈에 띈다.…
고비하드로스(Gobihadros mongoliensis)는 오리주둥이 공룡 계통이 거대한 파생형으로 커지기 전, 턱과 이빨 설계를 어떻게 다듬었는지 보여 주는 중간 단계의 초식공룡이다.…
그라키리케라톱스 모느고롄시스(Graciliceratops mongoliensis)는 각룡류 프릴이 거대해지기 전의 가는 두개골 구조를 보여 주는 단서다. 세노마니아절 무렵 몽골 옴노고비에서 확인된 기록이라, 초기 각룡류의 머리 설계를 읽는 출발점이 된다.…
섹노사루스 갈비넨시스(Segnosaurus galbinensis)는 큰 발톱보다 뒤쪽 치열의 굵은 톱니가 더 인상적인 테리지노사우루스류다. 턱 뒤로 갈수록 절단 면이 넓어져 질긴 식물을 처리했을 것으로 본다.…
타라루루스 프리카토스피느스(Talarurus plicatospineus)는 몽골 백악기 중기 방패 공룡 가운데 꼬리 끝 무기와 낮은 몸통이 함께 확인되는 종이다. 세노마니아절부터 산토니아절 사이 오믄고비와 도르노고비에서 나온 재료가 이 동물을 알려 준다.…
트사간테갸 로느기크라냐리스(Tsagantegia longicranialis)는 길게 뻗은 두개골 앞부분 때문에 갑옷공룡 안에서도 인상이 다르다. 몽골 도르노고비의 세노마니아절 지층에서 나온 재료는 머리 앞쪽 방어 구조가 단순한 둔기형이 아니었음을 보여 준다.…
자라펠타 노마디스(Zaraapelta nomadis)는 얼굴뼈 표면에 촘촘한 골질 비늘 무늬가 새겨진 장갑 공룡이다. 몽골 남부 고비 사막의 세노마니아절~산토니아절 지층에서 나온 표본은 머리 장식의 배치를 뚜렷하게 보여 주지만, 몸통과 꼬리 자료는 비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