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느고사루스 윤나넨시스(Dachongosaurus yunnanensis)는 자료가 적은데도 초기 용각형 공룡의 체형 전환을 짚게 하는 이름이다. 1985년 자오가 이름을 제시한 뒤에도 표본 정보가 촘촘하지 않아 몸 비율과 생활 방식은 제한적으로만 복원된다.
이름보다 어려운 표본 경계
남아 있는 재료가 조각이라 머리뼈와 팔다리의 연결을 한 번에 읽기 어렵다. 그래서 일부 연구는 비교적 원시적인 용각형으로 보고, 다른 쪽은 분류 위치를 더 보수적으로 잡는다.
윈난 지층에서 읽는 초식 전환
중국 윈난의 중생대 지층 맥락에 놓고 보면, 다코느고사루스는 거대한 후대 용각류로 가기 전 먹이 처리 방식이 바뀌던 구간을 시사한다. 다만 핵심 골격이 더 확보돼야 보행 자세와 성장 속도를 분명히 말할 수 있고, 나머지는 다음 발견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