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박물관의 삼첩기 전시가 비슷한 체형으로 채워져 보여도, 기준 축을 세우는 이름은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engelhardti) 하나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대형화 약 2억 2,800만~2억 850만 년 전, 오늘의 스위스 아르가우와 프랑스 프랑슈콩테, 독일 바이에른 권역에서 이 공룡은 두 발로 움직이며 초식 생활을 이어 갔다. 최대 몸길이 8m, 체중 약 2,000kg이라는 수치는 초기 용각형류가 이미 대형 체급을 실험했다는 증거가 된다. 표본 다섯 건이 만든 해부학의 기준선 1837년 마이어의 명명 이후 누적된 화석 5건은 성장 단계와 개체차를 분리해 읽을 최소 자료를 제공했다. 척추, 골반, 뒷다리 비율이 꾸준히 다시 측정되면서 이 종은 대표 표본을 넘어 계통 비교의 출발점으로 굳었다. 같은 들판의 다른 초식 전략 그레스스료사우루스와 비교하면 체중 배분과 보폭 운영이 갈리며 먹이 접근 높이도 달라진다. 삼첩기 말 유럽의 식생 지도가 단순한 초식군이 아니라 역할이 분화된 집합이었다는 사실이 여기서 선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