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품은 자세로 남은 표본 하나가 오비랍토르류 행동 연구의 방향을 바꿨다. 둥지 위에서 확인된 행동 네멕토마 바르스볼디(Nemegtomaia barsboldi)는 캄파니아절부터 마스트리흐트절, 약 8350만~6600만 년 전 구간에 놓이며 Lü 외 연구진이 2004년에 명명했다. 둥지와 함께 보존된 자세 덕분에 오비랍토르류가 알을 보호하며 체온을 유지했다는 행동 가설이 해부학 자료와 함께 강하게 지지됐다. 3건 표본이 만든 해부학 기준 현재 기록은 3건으로 많지 않지만, 두개골과 앞다리 비율, 손가락 형태를 비교할 최소 기준은 이미 확보됐다. 적은 표본에서도 성장 단계 차이를 분리해 보는 작업이 가능해졌고, 같은 계통 종 판별의 정확도도 올라갔다. 이 자료는 말기 백악기 오비랍토르류 변이를 정리하는 기준선으로 계속 활용된다. 동시대 포식자와의 비교 사로르니토레스테스 랑스토니와 같은 시기 자료를 맞대면, 소형 수각류 집단 안에서도 먹이 선택과 활동 시간대가 갈라졌다는 생태 구조가 또렷해진다.